코스피

2,593.82

  • 15.48
  • 0.59%
코스닥

753.22

  • 11.84
  • 1.55%
1/5

‘리니지m’, 현금 165만원에 영웅 반지 하나?

관련종목

2024-10-18 22:16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에서 출시한 모바일 MMORPG 게임이다. ‘리니지m’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리니지m’의 도 넘은 과금 유도가 유저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
    유튜버 사키엘TV 운영자인 사키엘은 “추석 연휴 중 ‘리니지m’에서 연 가넷상자 이벤트를 확인하고 충격을 받았다”며 도 넘은 과금 유도에 대한 설명을 시작했다.
    방송을 통해 사키엘은 ‘리니지m`의 영웅 아이템 시스템과 더불어 ‘리니지m`의 165만원 과금 유도의 근거를 풀어냈다. 그는 “그림 리처의 가넷 상자가 문제”라고 지적하며 “여기를 보면 상자 뽑기를 통해 확률로 나오는 여러 가지 아이템들이 있다. 뭐 이정도야라고 생각 했다가 가넷 상자에서 나오는 가넷을 통해 만들어지는 제작 아이템 때문에 충격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래도 상자에서 나오는 재료로 제작 아이템이 가능했다. 파템은 10만원선, 녹템은 몇 만원선에서 가능하다. 하지만 이번에 나온 것은 조금 다르다”며 “그동안 영웅급(제작 아이템)은 단 한 번도 없었다. 이번에 추석 맞이해서 이것을 풀게 되었다. 구하기 힘들었던 아이템도 구할 수 있다. 이게 왜 문제냐면 갯수 때문이다. 770개를 필요로 한다. 770개를 현금으로 환산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계산을 시작한 사키엘은 “가넷상자 11개, 770개를 구하려면 70번을 구매해야 된다. 소모되는 다이아몬드 곱하면 7만 다이아몬드가 필요하다. 2000다이아가 5만원이다. 이에 따라 들어가는 비용은 무려 165만원”이라며 현질 유도의 실제적 수치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기백의 반지 하나를 제작하기 위해서 165만원 필요하다. 데스나이트는 440개 필요로 한다. 이것은 곧 제작템으로 100만원만 주면 너희도 영웅급을 만들 수 있다는 내용”이라고 결국 과금만이 강력한 유저가 될 수 있는 시스템인 ‘리니지m’을 비판했다.
    ‘리니지m’의 현질 유도를 지적한 사키엘TV의 해당 방송은 현재 12만2000 조회수를 넘기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