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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출국금지, “돌아돌아 이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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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민간인, 공무원 불법사찰과 박근혜 정부 문화예술인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검찰수사를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은 우병우 전 수석을 출국금지 시켰다.
지난해 11월 우병우 전 수석은 검찰 조사를 받을 때 팔짱을 끼고 웃는 사진이 공개돼 이른바 ‘황제 수사’ 논란이 일었던 바다. 그때 수사진은 우 전 수석 옆에서 두 손 모으고 정자세로 서 있는 모습이라 충격은 크게 번졌다.
우병우 전 수석이 ‘황제 대접’을 받은 게 검찰 내 ‘우병우 사단’의 영향력과 무관치 않다는 분석도 나와 당시 특검에 파견된 현직 검사들이 우병우 전 수석 수사를 꺼려한다는 얘기가 현실로 드러난 거 아니냐는 목소리가 높았다.
검찰 수사망을 ‘미꾸라지’처럼 빠져나가 ‘우꾸라지’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던 우병우 전 수석의 수사에 대한 관심은 매우 뜨겁다.
네티즌들은 우병우 출국금지와 이번 수사를 두고 “pjy8**** 조속히 검찰 내 우병우 세력 색출하고 국정농단의 핵심인 우병우 구속해야한다”, “biny**** 이번 기회에 법과 원칙을 무시한 댓가가 어떤지를 확실히 느껴라! 법정에서 비웃음 짓는 태도를 버리고 말이야.”, “cheo**** 여태 우병우가 출국금지 아니었다는 게 충격”, “neda**** 우병우... 이번에도 구속영장 기각되면 판사직무유기로 고발해야한다. 국민법감정이 아니라 대한민국 법을 무시하는 판사 따위는 퇴출해야한다”, “hamm**** 우병우는 정말 잡아넣기가 대통령보다도 어려운 게 사법부가 썩어서 그런건가?”, “dayg**** 미꾸라지도 잡힐 때가 있죠”, “tkfk**** 증거인멸 시간을 다주고 이제 이렇게 해서 어쩌려구. 첨부터 잘 했음 좋았을 걸”이라며 의견을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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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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