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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벨기에 외교 "北 대화유도 위해 국제사회 단합된 압박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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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벨기에 외교 "北 대화유도 위해 국제사회 단합된 압박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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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0일 오전 브뤼셀에서 디디에 레인더스 벨기에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회담을 하고 북핵 문제를 비롯한 한반도 문제와 양국 간 실질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두 장관은 이날 회담에서 최근 유럽연합(EU)이 북한에 대해 한층 더 강화된 독자적 제재안을 추가로 채택한 것과 관련, "제재와 압박의 궁극적 목표는 북한을 비핵화 협상 테이블로 끌어내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북 제재와 압박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배석자들이 밝혔다.
    두 장관은 또 북한이 올바른 선택을 한다면 밝은 미래를 제공할 것이라는 메시지를 지속해서 발신하는 등 북한을 비핵화 과정으로 이끌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같이했다. 이어 레인더스 장관은 북핵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려는 한국 정부의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고, 강 장관은 벨기에가 EU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회원국으로서 한국 정부의 대북 정책을 적극 지지해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고 배석자들이 전했다.
    강 장관은 회담에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를 레인더스 장관에게 전달하고 대회 준비 상황을 설명한 뒤 벨기에 측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으며 레인더스 장관은 평창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벨기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두 장관은 회담에서 한국과 벨기에가 경제구조 측면에서 대외무역 의존도가 높고, 우수한 인적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유사한 부분이 많아서 앞으로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데 공감하고, 교역·투자 증진 등 실질협력 확대를 위해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그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개발협력 등 주요 글로벌 이슈에서도 공조를 통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한·벨기에 외교장관 회담은 지난 2011년 10월 이후 6년 만에 개최됐다.

    취임 후 처음 유럽 방문에 나선 강 장관은 이날 오후엔 페데리카 모게리니 EU 외교·안보 고위대표와 회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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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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