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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목치승, ‘황목새우, 갓새우, 황목쉬림프…’ 애정어린 별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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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목치승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 후 일본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것이라는 소식이 화제다.
황목치승의 은퇴 소식에 황목치승에게 많은 애정을 쏟았던 야구팬들이 아쉬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황목치승은 허리를 완전히 굽혀 슬라이딩을 하는 새우 등 모양과 비슷한 ‘새우 등 슬라이딩’과 몸을 파닥 거리는 듯한 수비로 ‘황목새우’, ‘갓새우’, ‘대하’, ‘황목쉬림프’ 등의 별명을 얻는 등 야구팬들에게 사랑받아왔다.
황목치승의 은퇴 소식을 접한 야구 팬들은 “amor**** 고마웠어요~ 황목치승! 당신은 엘지맨~~”, “백**** 이번시즌 보여준 트위스트 슬라이딩은 아마 kbo역대급 슬라이딩 탑3안에 들겁니다..아 그때마다 박동원 승리표정도 같이 나오겠네요 고생하셨습니다 건승하시길!”, “하*** 황목치승 선수 좀 아쉽네요 선수생활 좀 더하지 아쉽다”라며 아쉬움과 응원을 보내고 있다. (사진=KBSN SPOR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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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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