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이 미국 글로벌 금융전문지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은행`에 16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또 7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수탁은행`에도 뽑혔습니다.
KEB하나은행은 현지시간으로 18일 캐나다 토론토 유니버시티 클럽에서 열린 `2017 분야별 최우수 금융기관 시상식` 이같이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파이낸스는 KEB하나은행의 성공적인 전산통합을 통한 외국환과 무역금융 부문에서 직원 역량 강화, 핀테크 등을 활용한 혁신적인 외국환 서비스 등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KEB하나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국환 전문은행의 장점을 적극 살려 핀테크 시장 활성화, 글로벌 연계 금융서비스 추진 등을 통해 한차원 높은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1987년 미국 뉴욕에서 창간해 전세계 163개국 5만여명 이상의 CEO와 금융전문가들이 구독하고 있는 글로벌파이낸스는 각국 금융기관 리서치를 통해 매년 부문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발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