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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그랜드 랠리 연내 2600선 돌파할까(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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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5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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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시 라인 11]

    -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 출연 : 이상재 / 유진투자증권 이사

    황세운 / 자본시장연구원 실장

    김홍식 / 하나금융투자 연구위원

    Q.> 이번 주 및 중장기 증시를 전망 해달라.

    이상재 :

    - 이번 주 주식시장, 북한 리스크 재발 및 한미 FTA 재협상, 트럼프 돌발행동 등 불안요인 있지만 골디럭스 펀더멘털 여건과 기업 실적 개선기대 지속됨에 따라 상승기조 유효

    -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주가 상승보다 기업이익 개선이 더 빠른 점 긍정적

    2017년 KOSPI 영업이익, 197조원으로 전년동기비 31.5% 증가

    2017년 KOSPI, 연초대비 상승률 22.1%

    - 4분기 KOSPI 전망: 2,540p-> 12개월 선행 PER 9.4배 수준--> 하반기 전망치로 동 시점에서 선행 PER은 10.3배 수준: 기업이익 개선 폭이 예상을 상회했음을 의미

    지난 10년 평균 PER 9.8배 적용하면 KOSPi 2,640p-> 2,600선 연내 도달 가능성 상존

    - 단기 급등 및 북한 리스크 등에 따른 단기 조정 상존하나 조정시 저가매수 유효

    - IT와 은행, 중국경제 개선에 따른 산업재 양호 가능성

    Q.> 해외 통신사와 국내 3사 통신사의 밸류에이션 측면에서는 어느정도인가?

    김홍식 :

    한국의 통신사들이 가지고있는 자산에 대비해서 시가총액이 너무 작다라는 외국인들이 이해 안가는 부분이다.

    하지만 약점도 있다. 한국의 통신사들이 ROE(자기자본이익률)이 낮다. 그러다 보니 PBR자체가 용납이 된다고 하지만, 상대적으로 너무 낮다.

    한국의 통신사는 0.6~1.1배 정도로 밖에 안된다. 외국인 입장에선 너무 싸다는 느낌을 가질 수 밖에 없다.

    Q.> 10월부터 세금 문제로 코스닥 투자 안한다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황세운 :

    대주주에 대한 양도소득세가 강화추세에 있다. 양도소득세 강화 추세는 피하기가 어려운 트랜드가 될 것이다. 양도소득세 강화는 우리나라에서만 이루어 지는게 아니라 글로벌 트랜드라고 보시면 된다. 양도소득세가 주어졌을 때 많은 논란들이 나오고 있다. 주가에 대체로 부정적인 영향이 나올 것이다.

    그것보다 더 중요한게 거래량을 위축 시킬 수 있다. 시장의 유동성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양도소득세가 강화가 되면 주가가 오를 것이라고 예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들도 모두 유동성이 떨어진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이 일치한다. 따라서 양도소득세가 확대되는것은 불가피한 트랜드이지만 이로 인해 유동성이 떨어 질 수 있는 문제가 나타난다. 이를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은 거래세의 인하하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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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제작1부  박두나  PD
     rockmind@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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