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서울 강북의 전통적 도심인 성동구, 동대문구 일대 새 오피스텔이 나와 눈길을 끈다. (주)창보종합건설에서 시행과 시공을 하는 복합건물 청계 리버리치다. 본 건물은 서울 동대문구 청계로 483 일대에 오피스텔과 도시형생활주택이 함께 들어선다.
지하3층~지상20층 이루어져 있으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0.46~43.63㎡ 173호실, 도시형생활주택 전용면적 15.78~34.41㎡ 27세대, 총 200실로 구성되어 있다. 지상1, 2층은 상가 및 주민편의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청계천 바로 앞에 들어선 덕에 수변을 조망할 수 있다. 건물 1층 근린생활시설은 청계천변을 활용한 상가로 설계될 계획이며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된다.
분양관계자는 “이마트, 홈플러스는 물론 서울 풍물시장, 신설동 종합시장, 마장동 축산물 시장 등 기존 전통시장이 함께 어우러진 동대문 상권 수요와 서울 3대 업무지구 중 하나인 종로 도심의 풍부한 직장인 배후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서울지하철 1, 2호선 경전철 우이선 신설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서울 풍물시장, 신설동 종합시장, 마장동 축산물 시장 등 생활 인프라가 있다. 개발이 완료된 왕십리뉴타운 상권을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동부병원, 우체국, 시립동대문도서관, 용신지구대, 용두초교 등이 가깝다.
개발호재도 있다. 단지 바로 뒤에 주택재개발 사업이 한창인 용두5구역이 맞닿아 있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분양홍보관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난계로 234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