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아나운서와 오상진 아나운서의 신혼다운 알콩달콩함이 화제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지난 3일 인스타그램에 오상진 아나운서와 함께한 나들이 사진을 올렸다.
김소영 아나운서가 올린 게시물에는 “요즘 서로 너무 바빠서, 함께 있어도 겨를이 없었다. 노동-수면 시간 패턴도 반대이다보니, 한 집에 살아도 은근 각자 생활. 엊그제 지나가는 말로 ‘어 우리 이제 신혼 끝나가나’ 했더니, 급작스레 오늘 하루는 데이트를 하잔다. 안그래도 자잘한 비품 살게 많았는데 잘됐..... 짐꾼으로 쓰고 외식도 하니 유용하도다. 치킨에 팬케이크, 버섯 스프에 훈제 연어, 미트볼에 김치볶음밥 다 담았더니 욕심부린다고 했으면서 본인도 잘먹음.” 이라는 글과 함께 오상진 아나운서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오상진 아나운서에게 하트 모양 스티커를 붙여 아기자기한 사랑을 표현하기도 하는 등 김소영-오상진 커플의 신혼생활에 큰 관심이 쏠렸다.
네티즌을은 “dark**** 너무 사랑스러운 부부모습에 미소가 절로지어지네요 김소영아나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반했어요 저런 여자 만나서 결혼하고 싶다 이 생각이 드네요”, “ijji**** 정말 제대로 선남선녀의 만남이구나 싶고 따뜻하고 흐뭇하고 좋던데 이런 부부한테도 악플다는 사람들이 있네요. 정말 세상은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사는구나 다시 한 번 느낍니다.”, “sung**** 콩깍지 제 멋에 살죠. 예쁘게 살아요. 오상진 김소영 천생연분 좋아요!” 라며 두 사람의 앞날에 축복을 보내고 있다. (사진=김소영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