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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위한 VR교육시설 열린다, 경기대 첨단미디어테크랩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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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오는 16일(월) 오후 2시에 경기대학교(총장 김인규) 서울캠퍼스에서 첨단미디어테크랩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첨단미디어테크랩은 VR 산업의 확산을 위해 초중고 학생,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체험과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VR 콘텐츠 제작자(디자이너·프로그래머)를 양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경기대학교 김인규 총장은 `경기대 서울캠퍼스의 첨단미디어테크랩은 전국대학교에서 유일하게 가상현실(VR)기반 체험형 교육을 제공할 것이며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정보문화 기관으로서 4차산업혁명을 준비하는 대학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첨단미디어테크랩 관계자는 `관내에 위치한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주제로 한 VR컨텐츠도 제작 하는 등 다양한 노력도 펼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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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사업2부  정성식  PD
 ssje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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