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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야마 미호, 팬들 반하게 한 얼굴...“고민할 게 없는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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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하는 나카야마 미호 ‘압도적 미모’...“이런 동안 처음이야”



나카야마 미호에 대한 영화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배우 나카야마 미호가 13일 오후 부산 해운대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토크 `여배우, 여배우를 만나다`에서 인사말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기 때문.

나카야마 미호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에 등극한 상태다.

정재은 감독의 신작 `나비잠`에서 호흡을 맞춘 `러브레터`의 나카야마 미호와 김재욱은 이날 팔짱을 끼고 나란히 포토월에 섰다.

나카야마 미호는 1980년대 아이돌로 데뷔해 아이돌 사대천왕으로 불리며 역대급 인기를 누렸다. 1999년 가수 활동을 마무리 한 뒤 배우로 전향,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995년 개봉한 영화 `러브레터`로 국내 영화팬들에겐 친숙한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나카야마 미호는 같은해 제20회 호치영화상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 제17회 요코하마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일본 국민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당시 영화 속 미호가 눈밭에서 "오겡키데스까(잘 지내고 있어요?)"라고 외치는 모습은 국내에서도 CF에서 패러디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나카야마 미호는 이날 토크쇼에서 "`러브레터`가 개봉한 지 25년이 흘렀는데 아직도 반겨주시는 것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나카야마 미호는 이어 "`여전히 한국 분들은 저를 만나면 `오겡끼데스까`를 외친다. 특히 재상영을 원하는 분들이 많아 기쁘다"고 감사의 뜻을 피력했다.

나카야마 미호 이미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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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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