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영이 제 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시크한 블랙 드레스 패션을 선보여 화제다.
유인영은 12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우동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한 쪽 어깨와 허벅지가 드러나는 블랙 드레스로 남다른 몸매를 과시한 유인영은 취재진을 향해 손하트를 날리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유인영은 최근 10년 절친 김지석과의 관계가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유인영의 또 다른 절친 정유미는 tvN `인생술집`에서 "김지석과 유인영 사이를 의심했다"며 "사귀고 있거나 사귀었거나. 헤어지고 쿨하게 지내는 사이인 줄 알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당시 유인영은 "김지석과 오해를 많이 받았다"며 "지금은 김지석 오빠 팬들도 우리 사이를 안다. 유미도 처음에 우리 사이를 물어봤는데 지금은 아닌 걸 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