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라인 2부
[시황 / 특징주]
뉴욕증시가 사상 최고칠 기록했습니다.
이런 글로벌 시장 훈풍을 타고 우리 시장 이거래일 연속 장중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증권, 건설, 의약, 통신업종의 강세가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가 상승폭 확대하며 2460선을 돌파하고
코스닥지수는 아쉬운 수급속에 664선에서 횡보하는 모습입니다.
주체별 매매동향도 확인해볼까요.
외국인이 오늘로 4거래일 연속 사자행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매도에 나서고 있지만
개인만이 나홀로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하는 모습입니다.
선물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의 수급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종목흐름도 살펴보죠.
네이버가 증권사들의 긍정적인 평갈 받으며 강셉니다.
국내 모바일 쇼핑시장이 성장하면서 실적이 증가하고 있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사업의 성장잠재력이 크다는 설명입니다.
최근 주가 하락으로 가격적 메리트가 커지면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카카오가 나흘연속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8년 카카오택시, 카카오페이, 카카오게임즈와 같은
신규 사업의 성과가 본격화된다면 이익 성장과 더불어 밸류에이션 부담 역시 경감될 것이란 증권사의 평갑니다.
연초부터 꾸준히 우상향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LG전자도 이틀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장중 9만원선을 돌파했습니다.
시장 기대치를 다소 밑도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프리미엄 가전과 TV사업부에서 견조한 수익성이 유지될 것이란 분석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습입니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90% 증가한 2조5400억원으로 큰 폭의 성장이 전망되고 있습니다.
정유주에 대한 향후 전망도 밝습니다.
SK이노베이션이 양호한 3분기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증권사에선 전망하고 있습니다.
업황 호조는 지속될 것으로 보는데요.
견조했던 정제마진으로 호실적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정유업 호황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셉니다.
녹십자는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보건복지부의 급여상한금액표 개정으로
내수용 혈액제제에 대한 상한액 인상이 10월부터 시행된 것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미국 FDA의 허가로 북미 혈액제제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란 점도 부각되고 있습니다.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더해지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코스닥헬스케어의 상승세도 빼놓을 수 없죠.
실적 성장세에 힘입어 최근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의 코스피 이전상장 확장의 훈풍도 받고 있고,
향후 MSCI지수 편입에 대한 기대감까지 커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트룩시마와 램시마의 판매호조로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비 36% 증가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시황센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