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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뉴스] 스페인 총리, 카탈루냐에 화답 대신 '최후통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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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5. 아마존이 최고급 전자책 '킨들 오아시스'의 새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신형 킨들은 방수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평론가들은 아마존이 최초의 전자책을 선보인지 10년 만에 '마침내 해변에 갈 준비가 된 첫 번째 킨들'을 내놨다고 호평했습니다.

4.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핵협정 준수를 인증하지 않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란에서 여전히 핵 개발이 진행 중이라는 증거가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3. 한편 신문은 평양을 방문한 러시아 대표단이 리용호 외무상과 가진 면담을 인용해, 북한은 자국 핵무기를 협상 대상으로 하는 국제사회와의 어떠한 대화에도 절대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2. 어제 독립 절차를 중단하고 대화를 제의한 카탈루냐 자치정부에 대해 스페인 총리가 입장을 밝혔는데요, 라호이 총리는 생방송 담화를 통해 오는 16일까지 독립선언 여부에 대한 최종 입장을 제시해 달라고 카탈루냐에 '최후통첩'을 날렸습니다.

1. 마지막으로 블룸버그 통신의 1위 확인해보겠습니다. 지난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부 포도 농장인 나파밸리에서 시작된 산불이 다시 강풍을 타고 악화되면서 사망자가 17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실종자도 670명에 달해 캘리포니아 역사상 최악의 산불 중 하나로 기록되고 있는데요, 미 보안관실 대변인은 산불이 계속 커지고 있어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



5. 유럽 집행위원회가 내년까지 은행권 통합 계획을 완료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유럽 집행위원회 부위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완전한 은행권 통합은 경제 및 통화 동맹의 긍정적 미래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전했습니다.

4. 다음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나프타 재협상에서 멕시코를 빼고 캐나다와만 협정을 맺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지난해 미국의 멕시코에 대한 무역적자는 630억 달러였던 데 반해 캐나다에 대해서는 77억 달러의 무역흑자를 기록했습니다.

3. 트럼프 행정부의 세제개편 효과에 힘입어 애플의 내년 시가총액이 1조 달러를 돌파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RBC 캐피탈은 예상 시나리오대로 법인세가 내려가면 궁극적으로 애플의 투자자들이 큰 수혜를 얻을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2. 한편 월스트리트저널은 차기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유력 후보로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가 꼽혔다고 보도했습니다. 본지가 지난 6일부터 어제까지 기업인과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28%에 달하는 응답자가 케빈 워시를, 22%가 재닛 옐런 의장을 지목했습니다.

1. 연준이 오늘 새벽 공개한 9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대부분의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이 올해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 위원들은 금리 인상 결정이 몇 달 안에 이루어질 물가 상승 여부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지만 대부분의 위원은 연내 금리 인상에 우호적으로 반응했다는 분석입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



5. 일본 의류시장의 주역이 백화점에서 전문점을 거쳐 이제는 인터넷 통신판매로 바뀌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동안 큰 수익을 올렸던 SPA 브랜드들이 주춤하는 틈을 타, 인터넷 쇼핑몰 등이 소비자들의 기호 변화를 파고 들며 급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4. 도쿄증권거래소가 오늘부터 도시바에 대한 '특별주의 시장종목' 지정을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시바의 회계부정 스캔들로부터 야기됐던 '내부관리 문제'가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는데요, 다만 상장폐지 우려는 여전히 남아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3. 한편 한국과 중국 간 통화스와프 협정이 연장 합의 없이 종료돼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일본 언론은 중국이 경제적 지렛대를 정치적 이용에 끌어들여 한국에 사드 보복을 가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2. 고베제강 사태가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습니다. 일본 자위대 항공기와 미사일 등에도 고베제강의 불량 알루미늄이 사용됐고, 이어서 미국 보잉사 등 일본 기업과 거래하는 해외 기업들도 대대적인 안전성 검사를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 일본 중의원 선거가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아베 총리와 고이케 지사의 세금에 대한 다른 행보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고이케 대표는 아베 총리와는 반대로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현금에 대해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압박을 느낀 기업들이 해외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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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세원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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