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선수 박태환이 故 박세직 체육부장관 손녀와의 열애를 인정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0일
SBS funE는 박태환이 박세직 전 장관의 손녀와 1년째 열애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박태환 측은 즉시 열애를 인정했다.
박세직 전 장관은 1988년 서울올림픽,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조직위원장 및 국가안전기획부장(현 국가정보원장), 서울특별시장, 제14~15대 국회의원 등 요직을 역임했다.
박세직 전 장관의 손녀는 2017년 대한민국 한복모델 선발대회에 입상한 미모의 무용학도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서로의 SNS를 통해 데이트 사진 등을 게재하며 애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태환은 지난달 호주 시드니로 전지훈련을 떠났으며, 오는 15일 귀국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