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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남편 사망의 진실, ‘경찰만’ 몰랐던 청부살인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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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선미 남편의 죽음에 청부살인 가능성이 제기되자 과거 한 방송이 새삼 화제를 모았다.
당시 TBN 부산교통방송 `4시의 교차로`에서는 MC 이병준과 한 기자가 송선미 남편의 죽음을 두고 갖가지 의문을 제기했다.
이날 MC는 “변호사가 보는 앞에서 그것도 법무사무실 안에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게 참 납득이 안 간다. 전날 시장에서 흉기까지 구입했다면 명백한 계획범죄인데요. 왜 하필 타인에게 노출되기 쉬운 장소와 시간을 택했을까”라고 의구심을 보였다.
이에 한 기자는 “조씨가 원래는 위협만 하려고 했는데 흥분한 나머지 수위 조절을 못했고, 그 이후엔 양심의 가책을 느껴 순순히 붙잡힌 것이라는 얘기도 있다. 누군가의 사주를 받고 상대방 측에 어떤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하수인 노릇을 했을 것이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아직까지 조씨 외에는 범행에 가담한 사람이 없고 범행동기나 방법 등이 너무나 뚜렷하게 드러났기 때문에 일단 조씨의 단독 범행으로 간주하고 점차 수사 범위를 확대해나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소속사는 “숨진 고씨가 피의자를 만난 지 4일밖에 안됐고, 피의자가 어떠한 정보나 자료를 갖고 있었는지도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고인이 피의자에게 거액의 금품을 주기로 약속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결국 두 사람 사이에 ‘금품 제공’에 대한 약속이 없었다면 흉기를 휘두른 이유도 미궁 속으로 빠진다. 때문에 다시 네티즌은 이 사건에 알려지지 않은 배후가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사진=연합뉴스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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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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