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FT아일랜드의 드러머 최민환(25)과 걸그룹 라붐의 멤버 율희(본명 김율희·20)가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22일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가요계 선후배로 만나 서로 호감을 느끼고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율희는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최민환과의 다정한 사진을 스스로 공개했다. 실수로 올린 것을 알아챈 듯 사진은 곧바로 삭제됐지만 팬들에 의해 빠르게 SNS에 퍼져 나갔다.
결국 소속사 측은 열애 의혹이 불거진 지 반나절 만에 이를 인정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교제에 대해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라붐 율희 FT아엘랜드 최민환 열애 (사진=율희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