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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내가 C씨? 억울하다" 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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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내가 C씨? 억울하다" 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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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 연예인 화이트리스트 C씨? 황당" 심경 토로

배우 최수종 (사진=연합뉴스)
배우 최수종이 연예인 화이트리스트 속 배우 C 씨로 거론되자 극구 부인하며 억울함을 드러냈다.
21일 여러 매체에 따르면 이명박 정부 시절 친정부 성향 연예인들을 육성하고 지원한 연예인 화이트리스트와 관련, 배우 L씨와 C씨, 개그맨 S씨, C씨, S씨가 문건에 올랐다.
특히 L씨, C씨를 중심으로 우파 연예인을 육성하고, 리스트 인사들로 구성된 봉사단체의 간부로 선발됐다는 문건 내용이 나옴에 따라 C씨가 배우 최수종이 아니냐는 일부의 추측이 이어졌다.
그러자 최수종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억울하고 속상하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최수종은 "한국 연예인 노조에서 `좋은 일을 함께 하자`는 제안이 있어서 승락했고, 많은 연예인 선후배들이 동참했다. 정치적 목적이 있다면 참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최수종은 "나는 정치적으로 오른쪽, 또는 왼쪽이 없는 사람이다. 24년간 나눔의 활동을 해 왔고, 술·담배도 안하면서 선한 일에 동참하고자 했다"고 강조하면서 "내가 `화이트 리스트`라면 어떤 혜택을 보았던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욕심 없이 라디오 방송에 애착을 갖고 진행 중"이라면서 "한 정권에서 `좋은 일`을 했다가 정권이 바뀐 뒤 `화이트리스트`로 분류되면, 남아 날 연예인이 누가 있겠냐. 억울하고 속상한 마음 뿐"이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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