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성진 매드팩토 대표가 항암제의 내성이 생기는 것을 막게 해주는 약재인 `TEW-9197`이 미국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22일 한국경제TV 주최로 열린 바이오·헬스 투자페스티벌 세 번째 세션 발표자로 나선 김 대표는 “`TEW-9179`와 함께 항암제 개발을 진행한다면 항암제의 효능을 증대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TGF 베타`는 항암제 내성을 생기게 하는 물질인데 `TEW-9179`를 이용하면 내성 생기는 것을 억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TEW-9179`의 앞으로 임상 전략에 대해서는 “미국에서 간암과 다발성 골수염 등에 대해 임상 2상 허가를 받았다”며 “여러 암에 접근해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좋은 결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