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출신 문현아가 화제다.
문현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행, 화보 등 다양한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문현아는 사진 속에서 청순한 외모에 장신의 늘씬한 몸매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문현아는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백년손님`에 출연했다.
문현아는 이날 남편에 대해 "나인뮤지스를 하기 전부터, 옆집 남자로 7, 8년 정도 알고 지낸 사이"라고 말했다. 드라마 `또 오해영`을 연상케 하는 남편과의 첫 만남이기에 호기심을 일으켰다.
문현아는 "집 주인이 집을 반으로 나눠서 세를 줬다. 방음이 전혀 되지 않았다"며 "거의 1년 동안 사생활 없이 옆집 남자가 듣는 음악까지 함께 듣고 살았다"며 남편과의 인연의 끈을 설명했다.
또 문현아는 "서로 연애를 한 건 아닌데 괜히 방벽에 기대서 가만히 앉아보기도 했다"고 현실 드라마 같은 달달한 `썸`시절을 회상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