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회장 양형남)의 상생 릴레이가 주목 받고 있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정학동)은 폭넓고 전문성 있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편, 다각적인 사회 공헌 활동으로 착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소비자들은 사회에 악영향을 주는 기업의 제품은 기피함과 동시에 결과적으로 윤리적인 소비 활동으로 말미암아 사회 문제들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믿는다. 이에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주목도도 함께 높아져가는 추세다.
에듀윌은 2004년부터 나눔과 희망을 실천하며 인간사랑 이념을 근간으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다. 현재 사회공헌위원회를 편성해 장학재단과 `사랑의 쌀` 나눔 행사 및 검정고시 지원, 해외 한글공부방 지원 프로젝트, 임직원 나눔 펀드 등을 시행하고 있다.
장학재단에서는 경제적인 부담으로 학업에 열중하지 못하는 인재를 발굴해 학업에 전념토록 하며, 장기적으로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끔 돕고 있다. 또 검정고시 지원 사업으로 학업을 중단한 소외 이웃들에게 다시 학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고, 학업 중단자들이 성공적인 사회 안착을 도모하도록 힘쓰는 중이다.
또한, 지난 7년간 사랑의 쌀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해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총 8122포대의 쌀을 기증했으며, 에듀윌 임직원이 매월 급여에서 기부하기로 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회사에서 매칭해 지원하는 나눔펀드도 운영 중이다.
실제로 지난 8월 말에는 관악구 보라매동에 위치한 동명아동복지센터 아동들을 위해 나눔펀드를 통한 각종 교육물품을 기증했다. 개학을 앞둔 보육원 아동들이 학업에 필요한 물건들을 미리 개인별로 조사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사람들의 관심을 더했다.
이와 관련해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 관계자는 "`사업이 확장될수록 사회 환원율도 커져야 한다`는 경영 이념 아래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사는 세상을 이룩하는 한편, 지역 발전과 상생까지 도모할 수 있는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