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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제리 소녀시대’ 이종현, 그 시절 우리가 심쿵한 ‘춘데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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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이 츤데레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종현은 KBS2 월화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에서 무뚝뚝하지만 속은 깊은 약방총각 주영춘 역을 맡았다. 극중 이종현은 츤데레의 정석다운 행보로 ‘춘데레(주영춘+츤데레)’ 캐릭터를 구축하는데 이어, 혜주(채서진 분)와의 러브라인을 펼치며 스토리에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 19일 방송된 드라마 4회에서도 영춘은 혜주를 계속 도와주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영춘은 애숙(도희 분)에게 돈을 뜯기는 혜주를 구해주거나, 혜주가 며칠째 아버지가 들어오지 않아 걱정하자 “무서워 마라, 내가 있다”며 듬직한 모습으로 혜주를 설레게 만들었다.

이렇게 짝사랑하는 혜주를 대하는 영춘의 태도는 혜주는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두근거리게 만들기 충분했다. 특히 이종현은 겉으로는 무심한 척해도 내심 누구보다 혜주를 위하는 영춘의 심리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춘데레’라는 확실한 본인만의 캐릭터를 그리고 있다. 이에 이종현이 앞으로 어떤 관전 포인트들을 만들어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종현이 출연하는 KBS2 ‘란제리 소녀시대’는 1970년대 풋풋한 감성과 독특한 재미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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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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