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구로 G페스티벌 2017’을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합니다.
‘구로 G페스티벌’은 구로구의 대표 주민 축제인 ‘점프 구로’와 아시아 각 국의 문화행사와 공연으로 구성한 ‘아시아문화축제’,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와 자매결연 12주년을 기념한 ‘프랑스문화축제’가 통합된 것입니다.
행사는 안양천, 신도림역 일대 등 구로구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축제 첫날인 22일에는 ‘구민의 날’을 주제로 기존 ‘점프 구로’ 축제의 대표 행사인 ‘G밸리 넥타이 마라톤’, ‘건강노익장’ 대회가 각각 구로디지털단지와 고척근린공원에서 열립니다.
신도림예술공간 고리에서는 22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 작가 전시회가 열립니다. 전시장 일대 프랑스 문화 마켓에서는 수제 초콜릿, 프렌치 카페(커피), 가죽공예, 초상화, 수제 맥주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구로구 관계자는 “아시아와 프랑스를 만날 수 있는 이번 축제가 열심히 하루하루를 살아온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