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과 한국전력공사가 오늘(18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전아트홀에서 `4차 산업혁명 및 에너지신산업 성장촉진을 위한 금융지원 업무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기보와 한전은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통해 정보통신기술과 전력기술을 융합한 에너지신산업 관련 기업 약 350여개를 선정해 총 1천2백억 원 규모의 우대보증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번 보증료지원 협약보증 대상기업은 한전에서 추천하는 전력기자재 공급기업과 협력 연구개발과제 수행기업, 빛가람 에너지밸리 투자기업, 빛가람 혁신센터 입주기업 등이며 기업당 지원한도는 30억 원입니다.
기업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1년 동안 한전은 중소기업들이 납부해야할 보증료율의 절반을 직접 지원하고, 기보는 기업들에게 보증료를 0.2%포인트 감면하기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