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코스(COS)가 아시아 최초로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 입점합니다.
현대백화점은 오늘(18일)부터 더현대닷컴에 COS 온라인 사이트가 몰인몰 형태로 입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COS의 남성·여성·키즈 등 전 상품을 온라인상에서도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판매 가격은 오프라인 COS 매장에서 판매되는 상품과 동일합니다.
COS 역시 같은 날 국내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런칭합니다. 코스는 계절이나 유행에 구해받지 않는 모던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기반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품질의 컬렉션을 제안하는 패션 브랜드입니다. 국내에선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판교점 등 11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온라인몰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다른 온라인몰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단독 상품이 주요 경쟁력으로 주목 받고 있다"며 "향후에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안할 수 있도록 다양한 브랜드를 소개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