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1시간 전에 나온 따끈따끈한 리포트 체크해보는 시간 모닝리포틉니다. 오늘도 발빠르게 증권사 의견 확인해보시죠.
신약출시 기대감이 나오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부터, 요즘 시장의 관심을 받고있는 게임주, 또 오늘 아침 목표가 상향조정된
삼성SDI,
인터플렉스,
한화케미칼, 락앤락까지 들여다보시죠.
유럽에서 곧 바이오시밀러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기대되는 삼성바이오로직습니다. 지난 주 금요일 신약 온트루잔트는 유럽에서 긍정 의견을 받아서 내년 초에 유럽에서 출시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한국투자증권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럽에서 빠르게 점유율을 확대해나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었습니다. 현금흐름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예측하며 목표가를 올려잡았습니다.
요즘 게임주들의 흐름이 좋은데 게임주 전반에 대한 시각도 알아보시죠. 엑스 등의 흥행으로 게임 시장 판도가 변화하고 있는데요. 대형사 중심의 엠엠오 알피지에서 중소형사의 다양한 게임으로 투자자들의 관심 반경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여전히 퍼블리셔, 즉 누가 게임을 내놓느냐가 여전히 중요한 요인이고, 신작 출시모멘텀이 있는 게임사를 중점적으로 봐야한다는 의견입니다.
오늘 아침 여러 증권사에서 삼성SDI의 목표가를 상향 조정했는데요. 여러 리포트에서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공통적으로 나타났습니다. 그 중
대신증권에서는 삼성SDI의 3분기 영업이익이 기대치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는데요. 때문에 당분간 역사적 신고가 경신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또
삼성전자가 전장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것은 삼성SDI에는 배터리 수주 증가로 연결돼 긍정적이라는 시각도 보여줬습니다.
인터플렉스 리포트에는
교보증권의 긍정적인 시각이 드러나는데요. 애플의 OLED 채택의 대표적 수혜주인데다, TPS와 OLED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었습니다. 3분기에 흑자로 전환한 뒤 4분기엔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 확실시 된다는 긍정적인 분석입니다. 또 내년에도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한 달 만에 또다시 목표가를 상향조정했습니다.
한화케미칼입니다. 중국에서 PCV 시황이 구조적인 호황 국면에 접어 들었고, 미국 최대 고객사인 넥스트에라에 태양광 납품이 증가했다는 점을 매력 포인트로 꼽았고요. 3분기 영업이익익이 전분기보다 20% 넘게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가를 상향조정했습니다.
락앤락도 오늘아침 목표가가 상향됐는데요. 역시나 실적 기대감 덕분입니다. 국내와 중국의 판매가 작년과 비슷한 가운데 베트남의 매출이 전년 대비 40% 고성장하면서 3분기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기대됐습니다. 또 전문 경영인 체제로 전환하면서 글로벌 브랜드로 지역을 확대해나간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