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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원정 성매매' 단지 루머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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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나의 근황이 알려지면서 그가 한때 곤욕을 치렀던 원정 성매매 사건이 재조명된다.
지나는 지난해 3월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만료와 함께 연예계 원정 성매매와 관련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활동을 중단하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지나는 1년 6개월여 만에 근황을 전했다. 13일 오후 자신의 SNS에 "벌써 1년이 지났다"면서 "지금까지 나를 기다려준 모든 분들에게 고맙다"고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지나는 "수많은 장애와 상처, 끊이지 않는 소문에도 불구하고 믿어주고 신뢰해주고 포기하지 않아줘 고맙다"면서 "팬들은 나에게 전부이며 몹시 그립다고 말하고 싶다. 매일 팬들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너무 그립다"며 "우리의 여정이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곧 재회해서 새로운 시작을 함께할 것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할 것"이라고 국내 복귀를 언급했다.
지나는 지난해 5월 해외 원정 성매매로 경찰에 입건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의 원정 성매매 사건의 대대적인 조사가 이뤄지면서다. 당시 이니셜로만 알려졌던 신분은 온라인을 통해 지나임이 공공연하게 알려지면서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
당시 지나는 2015년 주식 투자자를 포함한 2명과 3차례 성관계를 맺고 약 4000여 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았다. 그러나 지나는 "호감을 갖고 만난 상대"라며 성매매 사실을 부인했다.
그러나 지나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200만원의 벌금형을 받았다. 연예기획사 대표 강모씨(41)와 직원 박모씨(34)는 구속됐다.
지나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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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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