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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에서 기업까지”…평택·안성 法분쟁 변호사 최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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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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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적 분쟁의 소지는 어디에나 있다. 일상생활 속 사소한 다툼이 커져 법의 심판대에까지 오르기도 하고, 부당한 권력이나 자본에 의해 피해를 입은 이가 그 억울함을 법에 호소하기도 한다. 특히 요즘 들어 민주시민 의식이 정착하고 대중의 권리 의식이 커지면서 법의 역할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폭넓은 이해관계 속에서 지역 주민 사이 깊숙이 자리한 변호사의 역할이 중요한 건 그래서다.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법무법인 명 최철호·석원재 변호사는 바로 이런 법조인의 역할을 온몸으로 보여주는 변호사들이다. 두 변호사는 개인 간 분쟁에서 기업형 분쟁까지 의뢰인의 권익을 우선시하며 법적 솔루션을 제공한다. 평택과 안성 지역을 중심으로 의뢰인들의 변론을 맡아온 이들은 부동산 관련 소송을 비롯해 이혼소송 및 형사 소송 등 폭넓은 분야에서 법률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최 변호사는 “최근 들어 각종 분쟁에서 소송을 통해 문제 해결에 나서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관련 법률에 대한 지식을 갖고 권익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여기에 “저희 법무법인 명은 사건초기 단계부터 담당변호사가 지정돼 수사부터 재판까지 일임해 진행한다. 다양한 사건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변호사들이 포진되어 있는 만큼 의뢰인에게 남다른 해결책을 제시해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한다.

    부동산 관련 소송은 최 변호사의 노하우가 특히 돋보이는 분야다. 다수 대기업 및 중견 건설 회사의 변호사로 일해 온 덕에 풍부한 재판 경험과 관련 지식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한상사중재원 제17기 건설클레임전문가과정과 서울지방변호사회 건설부동산연수원 수료, Society of Construction Law UK 회원 등의 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해왔다. 그는 “부동산 소송은 민·형사상 여러 분쟁 요소를 내재하고 있는 만큼 절차가 복잡하고 소송 기간이 길어지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 가압류, 가처분 등 절차를 함께 진행해야 하는 일도 많아 부동산변호사의 도움이 필수적이다”라고 말한다.

    석 변호사는 간통죄 이후 ‘뜨거운 감자’가 된 이혼 소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한다. 그는 “이혼 소송에는 단순히 상대방과 헤어지는 것 뿐만 아니라 재산분할, 위자료, 양육권 등의 다양한 법률 문제들이 얽혀 있다”며 “복잡한 절차를 거치는 와중에 객관적인 증거를 수집하고 제시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여기에 “법무법인 명은 이혼 소송에 따르는 각종 분쟁을 신속하고도 합리적으로 해결해 의뢰인이 하루빨리 경제적, 정신적으로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한다.

    각종 민·형사 소송에서 이루어진 법무법인 명의 활약상은 단연 돋보인다. 최근 소송에 휘말려 형사 처벌 위기에 처한 의뢰인들의 사건을 맡아 무혐의 또는 집행유예 처분을 이끌어 낸 것이다. 지난 4월 준강간 혐의로 피소된 피고인과 6월 음주운전 혐의 피고인은 법무법인 명에 변론을 의뢰해 결국 집행유예를 이끌어 냈으며, 7월 강제추행 혐의로 수사 받던 피의자는 검찰로부터 불기소처분을 받은 바 있다. 자신이 저지른 죄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처벌을 받아야 마땅하지만, 저지르지 않은 범죄 혐의에 대해 의뢰인의 무고를 증명하는 과정 역시 중요한 셈이다.

    한편 최 변호사는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법학전문석사 과정을 마치며 법조계에 발을 들인 법조인이다. 롯데건설, GS건설 등 대기업 변호사와 법무법인 수호 변호사를 거쳐 현재는 법무법인 명의 파트너변호사이자 변리사로서 활동하고 있다. 석 변호사는 연세대학교를 거쳐 경희대학교 법학전문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선명법무법인, 법무법인 수호 등을 거쳤으며, 서울지방변호사회 건설부동산연수원을 수료하고 서울북부지방법원·서울남부지방법원 국선변호인, 학교법인 김포학원·디피라이센싱·록스기계 고문변호사 등을 역임했다.

    최철호 변호사는 “저희 법무법인 명은 고객이 의뢰한 사건에 있어서만큼은 열정과 지식을 바탕으로 최선의 솔루션을 도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각종 법률문제에 대해 정확하고 실질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여기에 “평택과 안성 지역을 기반으로 하여 의뢰인과 울고 웃으며 함께 성정하는 진정한 버팀목이자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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