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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령 특수폭행, 진실공방 치열...누가 거짓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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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령 “결코 철제의자로 상대방을 가격하지 않았다..오지 말라고 위협만”



개그맨 신종령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가히 폭발적이다. 그도 그럴 것이 신종령이 특수폭행 혐의로 체포됐기 때문.

신종령은 이에 주요 포털 실시간 뉴스 검색어 1위에 등극한 상태이며, 누리꾼들의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복수의 언론매체 등을 종합하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1일 “개그맨 신종령을 특수폭행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신종령 씨는 이날 새벽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한 클럽에서 만취한 상태에서 A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했으며, 철제 의자로 내리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신종령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때린 것은 맞지만, 뺨을 3대 때렸다”는 게 신종령씨의 주장. 술에 취해 있었다는 주장도 근거 없다고 반박했다.

신종령은 A씨가 자신에게 시비를 걸었다며 "연예인이라서 (싸우면 논란이 생길까봐) 참았는데 (상대방이) 도발하길래 흥분해서 3대를 때렸다"라며 "때린 것은 미안하지만, 특수폭행은 없었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상대방을 의자로 내려치거나 특수 폭행을 저지른 사실이 없다는 것.

신종령 씨는 이와 관련 복수의 매체를 통해 “기자회견을 열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해, 자신에 대한 비난 여론이 확산될 경우 ‘기자회견’을 가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앞서 머니투데이는 이날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개그맨 신종령이 특수폭행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종령씨는 자신을 체포한 경찰관에게 “내 모든 인맥을 동원해 너네들을 가만두지 않겠다. 아는 기자가 많다”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종령 이미지 =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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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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