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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김재중, 프로짝사랑꾼의 유턴 없는 ‘직진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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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홀` 김재중이 프로짝사랑꾼으로 거듭났다.

김재중이 3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이하 맨홀) 7회에서 밀당 없는 직진 로맨스를 뽐냈다. 여심을 자극하는 달달한 눈빛 연기와 현실감 넘치는 짝사랑남의 정석을 보여주며 보는 이들의 공감대를 자극한 김재중의 열연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봉필(김재중 분)은 군 입대를 하루 남긴 23살의 과거로 돌아갔고, 그 당시 수진(유이 분)이 공모전 사진을 촬영하던 중 갑작스럽게 쏟아진 비에 곤경에 처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과거를 바꾸기로 결심한 필은 만사를 제쳐두고 수진에게 달려갔고, 자신은 비에 흠뻑 젖어 추위에 떨면서도 수진과 그녀의 카메라를 지켜내는 등 헌신적인 짝사랑남의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영상 편지를 통해 “네 곁에서 항상 너를 지켜보며 감사해, 영원히 너를 지키며 네 곁에 머물 나를 기억해줘. 널 많이 좋아해 아니 사랑해” 라며 28년간 담아온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 등 밀당 없는 직진로맨스를 선보이며 설렘을 더했다.

이처럼 김재중(봉필 역)은 맹목적이면서도 조금은 서툰 짝사랑남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봉필 캐릭터와 혼연일체 되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김재중의 직진 로맨스로 달달함을 더하고 있는 KBS2 `맨홀`은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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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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