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은 정부의 `중소기업의 튼튼한 성장환경 구축 정책`에 따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책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한전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R&D 연구개발 협력사업에 있어서 지원금액을 건당 종전 10억에서 15억으로 증액하고 지원대상을 4차 산업혁명 적용 기술 및 S/W, 신소재 개발 등으로 확대했습니다.
아울러 제조실적 자격 제한을 폐지하고 공동연구를 허용, 한전 사용품이 아닌 수출용이나 기초기술개발도 지원대상에 포함하는 등 R&D 제약요인들을 제거했습니다.
또, R&D 제안서 작성의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을 돕기 위한 `중소기업 R&D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해외 박람회 및 시장개척단 확대와 수출 유망제품에 대해 현지 시범사업비를 지원합니다.
한전은 온라인 수출정보 사이트를 만들고 사이트를 통해 국가별 전력기자재 수출입 동향과 바이어 정보 등을 중소기업들에게 제공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