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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뉴스] 허리케인 '하비'...석유, 가스 가격 상승

GE 전 회장 "우버 경영 참여 안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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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CNBC의 소식입니다.
현지시간 26일 막을 내린 잭슨홀 심포지엄에서, 옐런 의장과 드라기 총재 모두 향후 통화정책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의 12월 금리인상에 대한 가능성이 확연하게 떨어졌고, 당초 예상됐던 유럽 경제의 양적 완화 축소에 대한 우려도 역시 낮아졌다는 평가입니다.

다음으로 뉴욕타임스에 따르면요,
12년 만에 미국을 강타한 초강력 허리케인 `하비`로 인해 텍사스 연안의 석유 가스 시설들이 일시적으로 폐쇄되면서 유가와 가스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어서 로이터 통신 살펴보겠습니다.
제프리 이멜트 전 제너럴 일렉트릭 회장이 조금 전 새벽 트위터를 통해, 공유 자동차 서비스인 우버 경영에 참여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의 소식입니다.
스타벅스가 아마존의 확장세를 견디지 못하면서 오는 10월 온라인 판매를 중단하기로 발표했는데요,
본지는 스타벅스가 앞으로 온라인 사업 대신 모바일 주문 플랫폼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다음 월스트리트저널 살펴보겠습니다.
저널은 은행 지표가 경제의 전반적인 상태를 보여주는 바로미터 기능을 하는데,
근래 미국 은행의 총 여신과 리스의 증가율이 줄어드는 것이 9년째 접어든 경기회복의 수명이 다해가고 있음을 뒷받침해 주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중국의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이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친환경자동차, 은행, 증권, 보험 등 12개 분야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기로 결정했다고 합니다.
최근 중국으로 유입되는 외국인 투자가 감소세로 돌아서자 규제 완화 정책을 실행하겠다는 당국의 의지가 엿보입니다.


일본 아사히신문 확인해보겠습니다. 도시바가 메모리 매각 우선협상자를 기존 한미일 연합 대신에
미국 웨스턴디지털이 포함된 새로운 미일연합에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아사히 신문이 27일 보도했는데요,
양측은 세부 사항에 대한 협상을 거쳐 이번 달 내애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의 소식입니다. 중국이 올가을 제 19차 당대회를 앞두고 언론과 인터넷 통제를 강화하는 방침의 일환으로
인터넷 댓글 실명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진핑 지도부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중국 정부의 강력한 의지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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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세원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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