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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윤정수, 채무 괴로움 토로…"택시 기사님도 걱정하더라" 과거 인터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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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윤정수가 자신의 삶을 돌아봤다.

27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는 방송인 윤정수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정수는 "더 이상 실수 하고 싶지 않다"고 과거를 후회했다.

윤정수는 개인 빚 장부를 공개하며 "지금까지도 계속 갚고 있다. 다 갚으면 이걸 태워버릴까 고민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어 윤정수는 "난 그렇게 빚을 질 사람이 아니다"며 "빚을 질 것 같으면 그 돈을 쓰지 않는 스타일이지만 계획하지 않은 세력이 들어와서 내가 어쩔 수 없이 흘러 내려간 것이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윤정수는 과거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채무의 괴로움을 언급한 바 있다.

윤정수는 지난 3월 JTBC `님과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에서 "인기 많고 잘풀려서 안하무인이었다"며 "그때는 내가 하는 모든 일이 잘 될 줄 알았다"며 후회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 출연했던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파산 이미지가 너무 강해 신발 닦는 곳에서 아저씨가 돈도 안 받는다"며 "얼마 전에 택시를 탔는데 기사님이 `택시 타도되냐`고 물어보기까지 했다"고 밝혔다.

한편,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일요일 오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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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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