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한 배우 겸 가수 박유천(31)이 25일 소집해제된 뒤 그간의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박유천 25일 서울 강남구청에서 "복무기간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됐다"며 "이 자리를 통해서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었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과정에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이 걱정해주고 응원해주신 것 잘 알고 있고 앞으로 스스로를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고 자숙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