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소녀 송소희의 수입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송소희는 과거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모 통신사 광고 출연 후 달라진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송소희는 "광고 출연 이후 행사 요청이 한 달 5~6건에서 하루 5~6건으로 늘었다" 며 "아직은 학교 생활이 중요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행사만 선별해서 하고있다" 고 전했다.
이어 송소희는 "학교 급식실 아주머니들이 `사인 30장만 해달라`는 식의 요청을 한다"고 전하며 학교에서도 인기를 실감한다고 밝혔다.
송소희는 2008년에 `전국노래자랑` 에 출연해 `국악소녀`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한편, 송소희는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해지에 따른 정산금 소송에서 패소해 3억원을 지급하게 됐다.
사진=여유만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