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단 오구오구가 유닛의 개성만큼이나 독특한 이벤트를 실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구구단 오구오구는 지난 11일 구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오구오구 팝시클을 찾아라’라는 제목으로 깜짝 이벤트를 실시해 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0일 과즙의 상큼한 매력을 담은 디지털 싱글 ‘ICE CHU(아이스 츄)’를 발표한 구구단 오구오구의 핫데뷔를 기념하기 위해 실시된 이벤트로 미공개 이미지가 담긴 특별한 선물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대세 걸그룹’ 구구단의 막내 라인인 미나와 혜연으로 결성된 첫 번째 유닛 구구단 오구오구 멤버들의 팝시클 캐릭터를 찾는 것으로 주인공 ‘월리’를 찾는 그림책으로 유명한 ‘월리를 찾아라’ 시리즈만큼 단번에 찾기 어려워 보는 재미와 찾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한다. 미나와 혜연의 얼굴에 멤버들의 매력을 닮은 과일인 귤과 복숭아의 컬러풀한 그래픽 디자인을 입혀 귀엽고 깜찍한 이미지로 눈길을 끈다.
특히 구구단의 모든 멤버들의 얼굴에 구구단 오구오구의 데뷔곡 ‘ICE CHU(아이스 츄)’ 과일 아이스크림 나라를 콘셉트로 한 팝시클 이미지가 다양하게 입혀져 신곡에 대한 흥미까지 유발시킨다. 멤버 미나와 혜연의 깜짝한 팝시클 캐릭터 찾기는 10대 놀거리 문화로 이어지며 팬과 대중의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10대 멤버들이 뭉친 ‘텐텐돌’로서 재기발랄한 유닛의 색깔만큼이나 독특한 이벤트가 인상적이라는 반응이 뜨겁다.
귤과 복숭아의 ‘주황 핑크’ 매력을 닮은 생기발랄한 유닛인 구구단 오구오구는 지난 10일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곡 ‘ICE CHU(아이스 츄)’ 무대를 첫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무더운 더위를 날리는 ‘썸머 푸드송’을 ‘텐텐돌’의 상큼한 매력과 생기 넘치는 비주얼 그리고 화려한 무대 매너로 표현해 완벽한 핫데뷔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색 이벤트로 상큼한 팝시클 콘셉트를 알린 구구단 오구오구는 데뷔곡 ‘ICE CHU(아이스 츄)’로 각종 음악 무대에 서며 활동을 이어나간다. 미나와 혜연이 소속된 ‘대세 걸그룹’ 구구단은 오는 9월 9일 오후 6시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우리금융아트홀에서 첫 번째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