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최고의 `여사친, 남사친` 케이트 윈슬렛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휴양지에서 스킨십을 나눈 모습이 포착돼 돌연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이를 믿는 팬들은 그리 많지 않다.
케이트 윈슬렛과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절친한 친구로, 각종 공식석상에서 친밀한 스킨십을 나누었을 뿐만 아니라 레오의 이른바 `소나무 취향` 역시 열애설을 부정하는 데 한 몫을 하고 있다.
실제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만났거나 열애 의혹이 제기된 상대는 모델 크리스틴 장, 엠버 발레타, 에바 헤르지고바, 지젤 번천, 바 라파엘리, 모델 겸 배우 마달리나 기니어, 블레이크 라이블리, 토니 가른, 켈리 로르바흐, 록시 호너, 니나 아그달 등이다. 모두 장신에 호리호리한 체격에 금발, 또 비교적 어린 나이라는 점에서 그의 확고한 취향을 엿볼 수 있다. 실제 두 사람 역시 열애설을 부인한 상황.
국내 팬들은 "레오 형님은 금발 통나무 여친 취향임. 슈퍼모델이나 빅시 모델들만 사귄걸로 유명하지 hers****", "타이밍이 너무 아니다. ksjk****", "레오나르도 취향 확고하고 둘이 친구로 잘 알려져 있어서 syhh****", "둘이 취향이 전혀 안맞음. 케이트는 성격이 부들부들한 사람을 원하고, 레오는 금발을 원함. 그래서 친구임.qada****", "둘이 서로는 거의 소울메이트라고 항상 말해온 거 보면 그냥 가족같던데 gofl****", "아쉽게도 레오나르도는 여자 외모에 올인하는 타입이라 열애설은 신빙성이 떨어짐 qkfr****", "레오는 소나무같은 취향이다. 24세 이하 금발 모델 출신 여성.leti****"이라는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사진 = SNS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