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기업 레드로버가 오늘(7일) 이사회를 통해 가삼(價森)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삼 신임 대표이사는 1983년생으로 중국 푸단대학 경영대학원을 수료한 전문 경영인으로, 현재 쑤닝 유니버셜그룹 부사장과 쑤닝유니버셜캐피탈 대표이사직을 겸직하고 있습니다.
레드로버 관계자는 "가삼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2011년 `중국 경영대학`이 발표한 `2011 TOP 10 지도자`에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 `쑤닝유니버셜`그룹 내 가장 젊은 고위관리자로 투자·금융방면, 의료·미용사업 경영을 맡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레드로버는 오는 11일 애니메이션 `넛잡 2`를 미국에서 개봉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