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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상공인·전통시장에 추경예산 6,66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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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상공인·전통시장에 추경예산 6,660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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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높이고, 전통시장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총 6,660억원의 예산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추경 예산은 총 6,200억원으로, 내수경기 침체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경영안전자금 4,200억원과 경영위기 극복 후 재도약을 위한 성장기반기금 2,000억원으로 구성됐습니다.

7월 말 기준으로 본예산 집행잔액 3,200억원까지 포함, 올 하반기에만 총 9,400억원의 자금이 투입되며, 오는 8월 1일부터 전국 59개 소상공인 지원센터에서 소상공인 정책자금 접수가 진행될 계획입니다.

또한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2곳 구축에 28억 8,000만원을, 40여개 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에 5억 9,000만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소상공인의 경영환경 개선과 영업 정상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연계 프로그램 지원사업(20억원·1600건), 재취업·재창업 지원(35억원·3500명) 등의 예산도 추가 지원됩니다.

이 외에 평창올림픽 경기장 주변 전통시장에 38억원의 홍보 예산이 투입되며,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발행에 176억원, 그리고 시장매니저 지원사업에 100명 한정으로 6억원이 지원됩니다.

중기부는 지난 28일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향후 세부사업별 공고를 통해 개별 사업의 지원대상과 지원내용 등을 구체적으로 발표할 예정입니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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