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회수 및 재생 전문 친환경 기업인 차이나하오란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218억8천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영업이익은 139억2천만 원, 당기순이익은 102억4천만원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이는 한화 기준으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 16.22%, 영업이익 75.98%, 당기순이익은 129.53% 증가한 규모입니다.
차이나하오란 관계자는 “중국 내 제지 판매가의 급격한 상승과 수요 증가가 실적 성장을 이끌고 신규 고객사 유입에 따른 매출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며 “중국 제지산업은 당분간 호황을 이룰 것으로 전망돼 하반기 실적이 더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차이나하오란은 올해부터 고마진 특수용지인 고급포커카드지와 반도체 칩 운반용 CT용지의 본격적인 판매를 앞두고 사업을 진행할 중국 내 합자회사 설립을 위한 계약을 마쳤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