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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어 캐리, 몸무게 119kg 육박…"체중 때문에 무릎도 못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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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머라이어 캐리 / 유튜브 동영상 캡쳐)
세계적인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47·Mariah Carey)가 급격한 체중 증가로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27일(한국시간) 레이더 온라인은 "머라이어 캐리의 현재 몸무게가 263파운드(약 119kg)에 달한다"고 전했다.

머라이어 캐리의 체중 증가는 잘못된 식습관을 조절하지 못한 탓이 크다는 게 외신들의 지적이다. 외신들은 "당뇨, 고혈압 등 머라이어 캐리의 건강 문제가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는 최근 라스베이거스 공연에서 무성의한 공연태도와 립싱크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일부 팬들은 머라이어 캐리가 거대해진 몸을 가누지 못해 율동은 커녕 노래조차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모습에 실망감을 표출하고 있다.

레이더 온라인 보도에 따르면 한 연예계 관계자는 "머라이어 캐리는 늘어난 체중 때문에 무릎을 제대로 펴지도 못한다. 주변인들은 그가 넘어질까봐 노심초사한다"며 "공연날은 하이힐을 신고 있었기 때문에 무대를 소화하기 더 힘들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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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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