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크리미널마인드` 문채원이 프로파일러 연기를 위해 `그것이 알고싶다`를 참고했다고 밝혔다.
문채원은 지난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7층 셀레나 홀에서 진행된 tvN `크리미널마인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문채원은 "(액션연기는) 현장에서 부딪치며 배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극 중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액션스쿨을 찾아 준비했다"는 문채원은 "그런데 시나리오에 나온 액션은 배운 것보다 더 리얼리티가 많이 들어가 있더라"고 부연했다.
문채원은 `크리미널마인드`에서 NCI(국가범죄정보국 범죄행동분석팀) 내에서 프로파일링을 주도하는 행동분석요원 하선우 역을 맡았다.
문채원은 "`그것이 알고 싶다`를 보면 실제 프로파일러 분들이 많이 나오신다"면서 "그분들의 평소 모습이 담긴 영상을 봤다. 그런 인터뷰 영상을 봐도 그분들이 가진 성격, 공통점 아니면 사고방식 그런 것들이 조금씩 느껴지는 게 있다. 그런 것들을 가져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드라마 `크리미널마인드`의 한국판이자 범죄자의 입장에서 그들의 심리를 꿰뚫는 프로파일링 기법으로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해나가는 범죄 심리 수사극인 tvN `크리미널마인드`는 26일(오늘)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