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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전소미, 다이어트 식단이 궁금해…"오이만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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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전소미가 오이 다이어트 방법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 JTBC 방송화면)

`냉장고를 부탁해` 전소미가 "생오이 빼고 다 먹는다"며 자신의 식성을 전했다.

2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차원이 다른 아이돌 특집으로 소미와 이태곤이 출연했다.

이날 MC 김성주는 전소미의 등장에 "역대 출연자 중에 최연소다. 2000년 이후 출생자 최초다"라고 소개했다.

전소미는 자신의 나이에 대해 "2001년생이다. 여기 있는 분들이 다 제 아빠뻘이시다. 아버지가 1974년생이시고 엄마가 1973년생이시다. 2002년 월드컵은 유모차 타고 봤다"고 밝혔다.

이어 전소미는 "나는 현재 한국, 네덜란드, 캐나다 3개 국적을 가지고 있다"며 "만 22세 때 선택을 해야하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할아버지가 네덜란드 분이셔서 그렇다. 냉장고도 글로벌하다"며 "식재료 중엔 생오이 빼고 다 먹는다. 오이만 먹는 다이어트를 한 이후엔 오이 냄새만 맡아도 싫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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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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