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정부의 최저임금 지원대책에 대한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정책협의회를 구성, 매주 1회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책협의회는 소상공인 업계를 대표하는 소상공인연합회와 업종별 대표, 교수 등 10여 명이 참여해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추가적인 정책수요를 발굴할 계획입니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협의회를 정부와의 일원화된 공식 소통채널로 활용할 예정이므로 소상공인들은 다양한 요구를 소상공인연합회에 제출하면 효과적으로 정책에 반영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전국단위 정책협의회와는 별도로 이번주부터 12개 지방중소기업청 단위로 지역별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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