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투자 플랫폼 펀펀딩(대표 김재열)이 공공기관 채권 전문 P2P 투자 업계 1위로 올라섰다.
최근 부동산, 사업자, 개인신용 등으로 P2P 대출 상품이 다양화되는 가운데 공공기관 채권을 담보로 한 상품은 펀펀딩이 최초이다.
공공기관 채권 담보 상품이란 공공기관 발주 공사를 수주한 건설 법인이 공공기관과 체결한 공사계약의 채권을 담보로 하는 상품이다. 대출자인 건설 법인이 공공기관으로부터 공사 이행 분에 대한 기성금을 수령하여 대출금을 상환하는 구조라는 점이 기존의 P2P 투자 상품과 차별화된다.
펀펀딩 김재열 대표는 "최근 P2P 시장이 성장하면서 다양한 투자 모델에 대한 니즈 또한 급증했다. 펀펀딩의 공공기관 상품은 전에 없던 투자 모델이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분들께 관심받고 있다. 앞으로도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좋은 상품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작년 9월 론칭해 공공기관 채권 담보 상품 전문 투자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펀펀딩은 7월 21일 오픈한 제126호 상품까지 성공적으로 마감하며 누적 대출액 135.1억 원, 대출 잔액 37.9억 원, 평균 연 수익률 15.3%, 상환율 71.9%, 연체율 및 부실률 0.0%를 기록했다.
펀펀딩의 상품 중 공공기관 채권 담보 상품의 비율은 전체의 약 75%를 차지한다. 현재 공공기관 채권 담보 상품을 전문으로 하는 P2P 금융 플랫폼은 펀펀딩이 유일하다.
한편 펀펀딩은 지난 6월 한국P2P금융협회 회원사 기준을 모두 충족해 지난달 20일 신규 회원사로 정식 등록되었다. 펀펀딩 및 투자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펀펀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