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와 송혜교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송중기는 19일 열린 `군함도` 언론시사회에서 예비신부 송혜교를 두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최근 "오는 10월 결혼할 예정"이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 가운데 송중기의 아버지의 인터뷰가 눈길을 끈다.
송중기의 아버지는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에서 "신부가 나이가 많은 게 조금 아쉽다"고 속내를 밝혔다.
그는 "결혼을 반대하는 건 아니다. 당연히 축하할 일이다. 중기가 가장으로서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송혜교·송중기 커플은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인연을 맺어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