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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B · BOJ 통화정책, 변화 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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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진단]

출연 : 김두언 하나금융투자 연구원







Q. ECB · BOJ 통화정책, 변화 보일까

그동안 글로벌 주요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 정상화 기조가 확산되어 왔지만, 이번 ECB와 BOJ 통화정책회의에서는 통상정책 정상화 기조가 다소 주춤할 것으로 전망한다. 글로벌 통화정책 기조를 선두하고 있는 미 연준의 재닛 옐런 의장은 '향후 안전하고 완만한 금리인상 스탠스'에 대한 연설을 진행했으며, 지난 주말에 발표된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4개월 연속 둔화세를 나타냈다. 때문에 미국의 통화정책이 완만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노선이 변경되고 있는 것이 주요 관점이다.





Q. ECB 통화정책 3가지 변수는

ECB 통화정책회의의 주요 관전포인트는 정책의 변경여부이다. 유럽의 경기만 고려할 때 금리인상 혹은 자산축소를 진행해도 되지만, 현재의 물가 수준만 고려한다면 QE도 가능하다. 현재 제로 수준인 ECB의 금리수준이나 월 600억 유로 상당의 자산매입 기조는 이어지겠지만, 정책 기조 변화를 살펴 봐야 한다. 또한 성명서의 문구변화도 중요하다. 성명서에서 향후에도 자산매입 축소가 가능할 것이라는 문구에 변화가 있다면 금융시장 전반에 영향이 클 것이다. 통화정책의 변화 여부와 긴축노선 가능성이 상존하고 있기 때문에 유로화의 강세 압력이 높아질 수 있다.





Q. 글로벌 시장 변수, 韓 증시 영향은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한 IT업종, IT산업에 대한 실적 기대감이 여전히 높다. 정유/화학의 2분기 실적 부진은 이미 주가에 선반영되어 있기 때문에 유가 민감주가 지닌 안전마진 요인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최근 미국이 NAFTA재협상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기 때문에 멕시코와 캐나다의 불협화음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NAFTA재협상은 한미FTA재협상에도 단초가 될 수 있다.



김태일

ti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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