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 14일 반도체 협력사 총 138곳에 총 201억7,000만원의 `17년 상반기 ‘생산성 격려금’과 ‘안전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올해는 메모리사업부와
LSI사업부 등 반도체 전반을 담당하는 DS부문 각 사업장에 상주하는 모든 협력사가 생산성과 환경안전 지표를 달성해 인센티브를 지급받았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인센티브는 반도체 협력사 임직원 1만여 명에게 지급돼 협력사 임직원들의 사기 진작과 함께 내수 경기 활성화에도 힘을 보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인센티브 제도는 2010년부터 반도체 협력사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급된 금액은 전액 직원들에게 돌아갑니다.
삼성은 향후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포함해 리더십, 전문 직무 교육 과정 등을 개설해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