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 낸시랭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낸시랭은 13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부천시청에서 열린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에서 참석했다.
낸시랭은 이날 시스루 레이스 장식이 네크라인과 가슴 일부분을 아찔하게 가린 강렬한 레드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섰다. 특히 슬림한 드레스 자태에 숨길 수 없는 낸시랭의 아찔한 볼륨감이 고스란히 드러나 시선을 집중시켰다.
올해 부천국제영화제는 이달 13∼23일 부천 일대에서 열린다. 작품 수는 58개국 289편(장편 180편·단편 109편)으로 지난해 302편과 비슷한 규모다.
한편, 낸시랭은 최근 작업 활동과 기부릴레이, 각종 페스티벌 등에 참여하고 있다.
예술가 낸시랭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