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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임시공휴일, ‘극찬’과 ‘조롱’ 뒤섞인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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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임시공휴일, ‘극찬’과 ‘조롱’ 뒤섞인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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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일 임시공휴일, 누리꾼 “비정규직들은 일하는데?”
    10월초 최장 열흘 `황금연휴`…10월2일 임시공휴일 검토 중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이 뜨겁다.


    치열한 삶을 살고 있는 비정규직의 경우, 7~8월에 휴가를 가지 못할 경우 자연스럽게 ‘10월 2일 임시공휴일’을 바라볼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10월 2일 임시공휴일’이 마냥 반가울 수는 없는 노릇. 늘 그렇듯 정부의 방침과 달리, ‘일을 시키는’ 사업주들이 존재하고 있어서다. 네이버 아이디 ‘kim_****’는 이런 점을 지적하며 “임시공휴일로 지정됐는데 일시키면 불법이지?”라고 일갈했다.


    반가움을 드러내는 목소리가 일단 많다. 아이디 ‘ddr1****’는 “너무 좋다~ 9월 월급 받고 놀다가 또 10월 월급이네”라며 들뜬 표정을 지었다. 쉬는 것에 대한 즐거움 보다는 놀고도 돈을 벌 수 있다는 설레는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 김진표 위원장은 6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사실상 지정하겠다는 의미다.


    물론 정부가 이 같이 지정하게 될 경우, 공공기관 근로자나 대기업 근로자들은 혜택을 볼 수 있지만 비정규직, 일일 노동자, 재택 근무자들은 10월 2일 임시공휴일을 먼 나라 이야기로 들어야 한다.
    이러한 선심성(?) 임시공휴일 정책은 문재인 정부 뿐 아니라 박근혜 정부에도 비일비재했다. 즉, 임시공휴일 혜택을 받는 사람은 따로 있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10월 2일 임시공휴일’은 그저 이슬 맺힌 노래일 뿐이라는 조롱적 댓글도 눈에 띈다. 단순한 선심성 정책으로는 비정규직의 삶을 살고 있는 국민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지 못한다는 의미다.


    한편 올해 10월 2일은 일요일과 개천절 사이에 끼어 있는 까닭에, 이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다면 9월 30일부터 한글날인 10월 9일 월요일까지 무려 열흘 가까이 `메가톤급 연휴`를 즐길 수 있게 된다.

    10월 2일 임시공휴일 이미지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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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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