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배동성이 요리 연구가 전진주와 오는 8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5일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배동성은 요리 연구가 전진주와 오는 8월 11일로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배동성은 청첩장을 통해 "8월의 어느 멋진 날 결혼합니다. 서로가 마주보며 다져온 사랑을 이제 함께한 곳을 바라보며 걸어갈 수 있는 큰 사랑을 키우고자 합니다. 저희 두 사람이 사랑의 이름으로 지켜나갈 수 있게 앞날을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동성은 앞서 2013년 첫 결혼에 실패한 뒤 홀로 지내왔다. 예비신부 전진주는 EBS `최고의 요리 비결`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현재 전진주는 케이블, 지상파와 종편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활발한 방송활동 중이다.
한편 배동성은 1990년 KBS 코미디 탤런트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해 ‘한바탕 웃음으로’, ‘폭소 대작전’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